“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읍내동 소재 ‘목화반점’ 박상용·김순옥 대표는 6일 온양6동(동장 남국현)을 방문해 ‘희망201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800만원을 기탁했다.
목화반점은 여러 해 동안 온양6동주민센터에 많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숨은 봉사를 실천하는 흔치 않는 사회복지 실천 모델이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순옥 목화반점 대표는 “부자를 부러워 해 본적은 없었다”며 “능력이 다하는 날까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고, 힘이 닿은 때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했다.
한편 남국현 동장은 “목화반점은 소규모 자영업자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많은 성금을 기부해 음식 맛만큼이나 베푸는 선행의 크기도 귀감이 되는 식당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익으로 영업장의 규모를 키우는 대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가다”라고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