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신영미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9일 ‘가족친화 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산시는 지난 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시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가족관계 증진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직원 및 가족 건강관리 지원, 단체보험 가입, 휴양시설 운영,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출산 장려를 위한 직장보육수당 지원, 임신 직원 당직근무 제외, 다자녀 공무원 당직 유예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가족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