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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공원에 설치된 아산시 중심점 상징물 (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13년도 토지행정 종합점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처리된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7개 분야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역점시책과 세부 41개 항목으로 평가 했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조사를 통해 아산시의 토지행정특수시책이 대국민 토지행정서비스와 행정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호평했다.

아산시의 주요 특수시책 수범사례로 아산시 중심에 상징적 ‘통합기준점 ’설치, 항공사진 연혁관리 시스템 구축, SMS를 활용한 모바일 지적공부정리 안내, GIS시스템과 인터넷 지도검색사이트 API연계로 행정DB의 검색한계 극복 등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온재학 아산시 토지관리과장은 “토지행정의 성과목표를 민원 만족도 향상으로 선정하고 추진한 아산시의 대민토지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위주의 토지행정업무 추진으로 질 높은 토지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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