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전남=NSP통신 서연희 기자) = 지난 18일 여수시 좌수영로에서 오후 6시경 84세 할머니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지역은 편도3차선으로 스쿨존 지역이다.
이 지역은 지하도와 인접해 있으나 어둡고 관리가 잘 돼 있지 않아 대낮에도 이용자가 거의 없어 무용지물이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지하도를 밝게 환경정리 해 보행자를 유도해야 하는 곳이다.
특히 여수시 한재사거리에서 오림삼거리 2.3킬로미터 구간은 광무, 연등지역으로 노약자들의 집중 거주지역이다.
올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38명 가운데 이 지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만 절반을 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서는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은 이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과 중앙분리대 설치 계획 등 특별관리지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dream@nspna.com, 서연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