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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배방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 체비지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2010년 5월 체비지 매각 공고 후 약 4년여 만에 매각 계약을 체결 했다고 18일 전했다.
배방 공수지구는 수도권전철 배방역의 역세권으로 국도 21호선(아산∼천안)과 접해 있으며, 인근에 삼성전자(온양사업장)와 탕정 디스플레이 일반산업단지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사업지구로 사업규모는 37만㎡이다.
이번에 계약 체결된 공동주택 체비지의 매각 가격은 354억 원이며, 이는 공수지구 총사업비의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체비지 매각수입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성상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체비지가 매각돼 금년 내 사업준공 등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공동주택 분양이라는 호재로 공수지구 내 잔여 체비지 분양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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