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 영유아 및 만성질환·면역저하 상태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소아에 감염 시 급성중이염과 폐렴 등을 일으키고, 혈액 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켜 소아에게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1회당 12∼15만원(총 4회 접종, 약 50∼6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어서 영유아 가정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
접종대상 영유아 가정은 5월 1일부터 동남구, 서북구보건소 및 천안시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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