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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기술) 기능이 탑재된 에스에스-폴(SS-P, Smart Spider Police)을 27일부터 신청자에 한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에스에스-폴’이란 여성 단독 거주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등이 주변에 자신의 위급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첨단 방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은 NFC 스티커를 거주지 내에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에스에스-폴 앱을 내려받은 뒤 범죄 등 위기 상황 시 스마트폰을 NFC 스티커에 접촉시키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정 연락처로 위험 신호 및 주소가 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배부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원룸 여성 단독 거주자로서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실수요자가 적을 경우에는 배부대상을 원룸 이외에도 주택·기숙사 단독 거주 여성,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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