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실업자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201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기간은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선발예정인원은 150명 내외다.
공공근로사업 세부사업으로는 DB 구축지원사업과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이 있으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구직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또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7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예정인원은 60명 내외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세부 사업으로는 생활자수기술활용사업, 아름다운 학교만들기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천연염색기술활용사업이 있으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신청인 본인이 건강보험증 상 세대주가 아닌 경우 세대주 도장 지참)을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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