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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여성회관(관장 오차남)은 여성의 삶에 대한 공감과 치유라는 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특별기획 감정코칭 단기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삶에 대해 다양한 감정을 만나고 연습함으로 부모의 감정을 건강하게 제어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담과정을 통한 문제 해결과 현재의 삶의 의미를 구축하고 미래의 삶을 긍정적으로 설계해 공감과 치유를 통한 자기 안의 나를 바라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염은희부모교육연구소의 염은희 소장을 초빙해 웃는엄마, 행복한 아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7월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가정 상담과 취·창업 관련 강좌인 한국형 에니어그램과 진로상담사 자격 과정은 8월 18일부터 11월 7일(12주 과정)까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7까지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진로상담사 자격 과정은 전문과정으로 전문학사 이상이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여성회관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오차남 관장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의 전문 능력 개발과 취업지원을 지속해서 도울 계획”이라 전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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