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정찬리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달 10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31일 응봉면까지 하루 1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첫 읍면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예산군이 3일 밝혔다.
황 군수의 이번 순방은 군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 군수는 이번 일정에서 사전준비와 격식 없는 대화로 군민들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장에서 수렴해 즉각 군정에 반영키도 했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키도 했다.
특히 황 군수는 예산군 미래 발전을 위한 3대 핵심사업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당호 종합관광지 개발, 덕산 수덕사 종합개발 등 민선6기 군정 운영 방향 및 목표에 대해 설명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화합을 당부했다.
예산군민들은 이번 황 군수의 민생투어와 관련 “읍면 순방으로 군민의 곁에 다가가는 신속한 현장행정은 신뢰받는 섬김 행정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줬다”며 “임기 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충남의 중심지로 살고 싶은 예산, 꼭 가고보고 싶은 예산으로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군정에 대한 신뢰감을 갖게 해 준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krcc03@nspna.com, 정찬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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