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개발사업의 조기발주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용남 건설도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본청 및 읍·면 시설직공무원 등 14명의 합동설계반을 구성, 지난 7일부터 3주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세천 정비, 마을안길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141건, 29억의 사업비에 대한 현지조사측량 및 자체 설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현지조사측량 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설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건설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자체 설계에 따른 용역비 1억3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설직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청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1회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따른 자체측량 및 설계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발주하고 예산절감 및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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