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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청렴교육 현장 (서천군)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계약담당공무원, 신규공무원 등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및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직자의 부패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하고 청렴한 근무자세와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창희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소장이 「청렴 공직자의 유쾌한 청렴 실천」 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한창희 소장은 나의 정체성과 역할의 중요성, 청렴/부패 사례와 시사점, 사소한 것(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중요함,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도 쉬운 청렴 실천 등에 강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등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풍토 생활화를 위해 인식을 바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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