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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해수부, 당진항 발전방안 모색 外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4-08-27 15:21 KRD7
#당진시 #해수부 #당진항 #지중해
NSP통신-지중해 정책 간담회 현장 (당진시)
지중해 정책 간담회 현장 (당진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26일 ‘지중해(地中海)’ 사업의 일환으로 항만 물류도시 당진시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중해(地中海)’ 사업은 ‘지방과 중앙이 하나 돼 바다로 나아가자’는 뜻으로,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책현장에서 직접 의견 수렴을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상생 합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27일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정진걸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김덕주 당진시 경제산업환경국장 등 3개 기관 관계자와 당진항만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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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해수부 주상호 사무관의 해운물류 국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평택청 정진걸 항만물류과장의 평택·당진항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일순 당진시 항만물류과장은 당진항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일순 과장은 발표에서 “철강을 중심으로 당진항의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하역 능력을 높이기 위한 부두신설이 절실하고, 당진해양출장소를 해양사무소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문화재단, 차세대 작가전·사진작가전 공모

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홍장)은 지역 신진작가와 사진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미술계와 사진계의 활성화를 위해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4’와 ‘당진 차세대 작가전 2014’에 참가할 사진작가와 차세대 미술작가를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예의전당이 주관하는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4’는 당진시에 5년 이상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당진시문화재단과 한국문예회관연합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당진 차세대 작가전 2014’는 당진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40세 이하의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올해의 사진전과 차세대 작가전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며, 지원신청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기간 내에 문예의전당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휴스틸 임직원들이 복지재단에 철분제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당진시)
휴스틸 임직원들이 복지재단에 철분제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당진시)

◆ 휴스틸 당진공장, 철분제 기부

주식회사 휴스틸 당진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당진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돈으로 구입한 철분제 320상자(1000만 원 상당)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휴스틸 당진공장 임직원 400여 명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봉사와 기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철분제 기부는 당진시복지재단의 기부문화 확산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금옥 휴스틸 과장은 “당진시복지재단의 복지소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 운동을 알게 돼 보다 체계적인 기부를 위해 철분제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기부한 철분제가 여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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