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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가 27일 오전 10시 30분, 2층 205호 강의실에서 ‘2025년 초평동 문화강좌 강의실 확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우쿨렐레 & 텅드럼) ▲시장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4월 설계가 완료, 같은 해 9월 착공 후 2020년 11월 준공됐으며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강의실 확장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인한 민원수요 증가에 대비해 기존 청사 2층 강의실 벽체 철거 및 바닥재·천장재·출입문 보강공사 등을 실시했으며 양질의 교육환경이 조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는 세교 2지구 개발 및 신축아파트 입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전망된다”며 “이번 강의실 확장 기념식을 통해 주민편의와 만족도가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강의실 확장으로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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