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민 매일 약속 다섯 번째…범죄·재난 공약 “일상이 지켜지는 대한민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26일 접수된 오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처리를 위해 열렸으며 하루 동안만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오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 등이 이뤄졌다.
이어 오후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오산문화재단 대표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인사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청문회는 12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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