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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내 예술인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소득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충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원을 2회(회당 75만원)에 나눠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예술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한 자로 1인 가구 기준 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수령한 경우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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