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 (사진 = 옥한빈 기자)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홈플러스 사태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반드시 열겠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들려오면서 그 가능성이 짙어지는 분위기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의원) 주최로 ‘MBK의 진심, 홈플러스 회생일까? 먹튀일까?’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는 MBK 및 홈플러스가 기존 채권자들과 협의없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법원에 기습적으로 하면서 법원 주도하에 ‘회생계획 인가 전 선 M&A’로 매각을 추진 중에 있어 이들의 진짜 속내가 경영 정상화가 아닌 매각 후 철수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토론회는 정용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백주선 법무법인 대율 대표변호사의 발제 그리고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지부장,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 비상대책협의회장, 이의환 홈플러스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박원익 고려대 경제학과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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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MBK 및 홈플러스가 기존 채권자들과 협의없이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법원에 기습적으로 하면서 법원 주도하에 ‘회생계획 인가 전 선 M&A’로 매각을 추진 중에 있어 이들의 진짜 속내가 경영 정상화가 아닌 매각 후 철수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토론회는 정용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집행위원장을 좌장으로 해 백주선 법무법인 대율 대표변호사의 발제 그리고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지부장,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 비상대책협의회장, 이의환 홈플러스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박원익 고려대 경제학과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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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사태를 두고 연속 토론회를 이끌고 있는 민병덕 위원장은 본 토론회에 앞서 “이 문제는 MBK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에서 해결이 시작됨에도 MBK는 그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청문회가 진행되면 M&A에 방해가 된다는 식으로 (MBK에서) 의원들을 만나고 다니는데 우리가 관심이 있는 것은 피해 노동자, 투자자 등에 대한 구제로 청문회는 꼭 진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김남근 의원 역시 “그저 진행하는 M&A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도 꼭 이루어져야 되고 입점 상인들의 영업 승계 등이 반드시 약속돼야 한다”면서 “청문회를 꼭 소집해 모든 조건들을 면밀히 따져 확인할 것”이라고 MBK에 대한 청문회 의지를 강하게 내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또 다른 의원들 역시 토론회 취지에 동참의 뜻과 함께 청문회의 필요성에 동조하기도 했다.
김현정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수많은 투기자본과 사모펀드들의 먹튀 행각을 지켜봤다. MBK의 말에 절대 속지 않겠다”고 했으며, 박홍배 의원도 “MBK의 진심이 억지일 경우 이를 헌법에 따라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아 의원 또한 “제가 산자위 소속이기에 고려아연 인수문제로 MBK그룹 부회장이 찾아와 읍소를 한 적이 있었다”며 “본인들이 상생이 잘 된 케이스로 홈플러스를 예로 들며 어필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거짓말과 뻔뻔함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참석 의원들에 따르면 MBK 청문회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진행 가능하다. 다만, 현재 MBK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힘 측에서 합의 진행을 멈춘 상태로 전해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또 다른 의원들 역시 토론회 취지에 동참의 뜻과 함께 청문회의 필요성에 동조하기도 했다.
김현정 의원은 “노동 현장에서 수많은 투기자본과 사모펀드들의 먹튀 행각을 지켜봤다. MBK의 말에 절대 속지 않겠다”고 했으며, 박홍배 의원도 “MBK의 진심이 억지일 경우 이를 헌법에 따라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아 의원 또한 “제가 산자위 소속이기에 고려아연 인수문제로 MBK그룹 부회장이 찾아와 읍소를 한 적이 있었다”며 “본인들이 상생이 잘 된 케이스로 홈플러스를 예로 들며 어필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거짓말과 뻔뻔함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도 뜻을 같이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참석 의원들에 따르면 MBK 청문회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진행 가능하다. 다만, 현재 MBK에 대한 금감원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힘 측에서 합의 진행을 멈춘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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