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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 18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쾌거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5-20 12:4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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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부품 분야 지역내 10개 기업 참여

NSP통신-13일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MOU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13일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MOU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2025 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상담 170건(1800만 달러 규모), MOU 계약 체결 5건의 실적을 달성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은 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및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지역에 파견됐으며 기계·부품 분야 지역내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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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견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한국의 기계 장비에 관심이 많고 투자·에너지 등 향후 수출 전망이 높은 지역이며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로 인해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개척단은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참여해 수출 및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발포 보온재 생산설비 등을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두바이 및 리야드 바이어와 MOU 계약 4건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해 MOU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동 지역 수출에 대한 가시적인 가능성을 봤다”며 “현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며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중동 시장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장개척단 지원에 이어 해외전시회 참가와 국내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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