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학습자에 소중한 응원” 제12회 꿈수저청년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원은 20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양주시 학부모 특강에 참석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며 부모는 아이가 매일 보고 듣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교과서 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순 유입 전국 3위인 양주시는 교육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아이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김성곤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연에 이어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곤 교수는 “이제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로 아이의 공부정서와 자기 조절능력이 필요하다”며 뇌과학 기반 습관 설계 방법과 함께 자녀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양주시 학부모 교육은 다음달 25일 오전 10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초등 문해력 특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학부모는 물론 누구나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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