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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군포시의원, 라이더유니온과 이동노동자 쉼터·안전대책 논의

NSP통신, 정희순 기자, 2025-10-29 18:36 KRX7 R0
#군포시의회 #김귀근 #이혜승 #라이더유니온 #이동노동자쉼터

“실질적 대책 마련하도록 지속적 촉구, 이동노동자 휴식권·안전권 보장되도록 정책적 기반 강화”

NSP통신-이혜승 군포시의원이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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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군포시의원이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의회)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이혜승 경기 군포시의회 의원은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와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무자격 배달대행업 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포 지역 배달노동자들이 장시간 야외 근무를 지속하며 교통안전과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NSP통신-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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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의회)

이 의원은 “군포시 이동노동자는 시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군포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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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회는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쉼터 후보지 검토 등 후속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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