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성인학습지원센터는 ‘2025년 제12회 김포시 청소년진로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김포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응원하며 박람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재학생들이 ‘K-POP 댄스 원포인트 레슨’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실용무용과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한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최신 K-POP 안무를 배우며 실용무용 전공의 매력과 실무 중심 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단체 시연 및 포토타임은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높였다.
또한 김포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는 행사장을 찾은 인솔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홍보, 학과 소개, 수시 2차 전형 일정 안내 등을 진행하며 김포대학교의 교육 과정과 입시 정보까지 폭넓게 전달했다.
신범수 김포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김포대학교의 실용 중심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김포시 유일의 대학으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대학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김포교육지원청 김포형돌봄학교 늘바라봄학교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 ▲김포시 및 강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교육부 부설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캄보디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기관 선정 사업 등을 통해 지산학연 협력 혁신, 평생교육 혁신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김포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중에 있다.
수시2차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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