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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민들의 대화합 향토축제인 양양문화제가 올해도 대폭 축소해 제례행사만 봉행한다.
이에 제례행사를 봉행하는 양양향교(전교 김경일)는 양양읍 서문리에 위치한 고치물 샘터와 성황사에서 16일 제44회 양양문화제 고치물제와 성황제를 봉행한다.
제례 행사인 고치물제와 성황제의 헌관에는 초헌관 김진하 양양군수, 아헌관 윤여준 양양문화제 위원장, 종헌관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이 맡게 되며 고치물제는 헌관 김진하 양양군수가 분향하고 무축(無祝) 단잔(單盞)을 올린다.
이어 성황사에서 성황제를 봉행한다. 집례 김기송 양양향교 장의(성균관 전학)의 창홀에 따라 진행된 제례는 헌관 및 제집사 분방에 이어 ▲초헌관 점시 ▲강신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전통 유교식으로 봉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양문화제는 1979년부터 ‘현산문화제’로 개최해오다 2016년 정명 600주년을 맞아 ‘양양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단오(음력 5월5일) 직후에 열려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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