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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이병선 시장)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다양한 보육수요의 선제적 대응과 보육정책 개발을 위해 ‘속초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춘 중앙 보육정책을 반영하고 민선 8기 실천과제에 따른 시행 계획과 함께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한 보육사업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시 보육정책 수립을 위한 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 8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속초’를 위한 교육·문화·의료 등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세부 사항은 오는 12월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속초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속초시 보육정책 기본방향을 위한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며 소중한 우리 아이와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에는 52개의 어린이집과 영유아 인구는 2828명이며 보육교직원은 566명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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