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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대중교통 시설 방역실태 강화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7-29 11:30 KRD7
#양양군 #김진하군수 #대중교통방역강화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소독 강화’

NSP통신-양양고속터미널 전경. (양양군)
양양고속터미널 전경.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8892만명이 여름 휴가지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중 24.7%가 여행 예정지역으로 동해안권을 꼽았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와 생활 속 감염사례가 급증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을 통해 재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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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대중교통인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택시, 전세버스 등에 대해 운행 전 건강상태 확인과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에어컨 가동에 따른 이용자 간 전파가 없도록 환기를 반복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방역수칙 이행실태 등 방역상황을 수시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운행자의 휴게시간 준수여부, 차량구조장치 임의변경 여부 등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대화자제 등 생활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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