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로 돌아온 김문수…친한동훈계 “권성동도 사퇴하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내곡동주민센터(동장 이건령)가 주차장을 민원인 및 내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사 직원들과 협의해 주차 자제에 나서고 있다.
내곡동주민센터 주차면은 장애인주차장 2면을 포함해 총 26면으로 직원들 주차(10대) 후 여유 공간이 많지 않아 민원인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이 주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내곡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내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 인근 주변을 이용해 주차하고 남은 주차면을 동사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돌려주는 노력을 지난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건령 동장은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친절은 주차 편의라고 생각하며 주차 편의 제공은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작은 배려이지만 더 나아가 더 큰 행정서비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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