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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학)이 8월부터 11월까지 양구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신나게 놀며 꿈을 키우는 배꼬미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구군청-양구군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방학과 주말 동안 돌봄 및 학습·정서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지역내·외 자원을 활용해 안전한 돌봄 공간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학돌봄 활동(8일~19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 ▲주말돌봄 활동(월 1회 3시간, 4회 운영) ▲주말체험 활동(월 1회 6시간, 2회 운영) 등이 운영된다.
특히 8일부터 19일까지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방학돌봄 활동’은 지역 내 온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10여 명의 강사가 ▲전래놀이 ▲그림책 토론과 보드게임 ▲토탈공예 ▲바느질교육 ▲창의로봇 ▲독서지도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학 교육장은 “모든 아이 한 명 한 명이 정말 소중한 시대”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이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공간과 신나게 놀며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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