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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면 실종자 수색 난항...원강수 원주시장 ‘행정력 총동원’ 지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12 14:13 KRD7
#원주시 #원강수시장 #폭우피해현장

원강수 시장 ‘부론 현장 찾아 수색대 숙식 제공’ 등 지원

폭우로 고립된 ‘호저면 확진자 가구’에 의약품 등 지원

NSP통신-원강수 시장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실종자 수색 지원을 하고 있다. (원주시)
원강수 시장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실종자 수색 지원을 하고 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지난 9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우로 발생한 각종 호우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부론면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와 불어난 수량으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시는 3일째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수색대와 실종자 가족을 위해 문막읍에 위치한 경동대학교를 임시 숙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락과 생수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등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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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해 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NSP통신-호저면 산현리에 집중호우로 고립된 코로나 확진환자에게 필수 의약품을 드론으로 전달하고 있다.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에 집중호우로 고립된 코로나 확진환자에게 필수 의약품을 드론으로 전달하고 있다. (원주시)

원강수 시장은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다”며 “시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할 것이며 피해지역은 총력을 다해 최대한 빨리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저면 산현리에서는 폭우로 고립된 주민이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필수 의약품을 드론으로 전달해 치료를 지원했으며 추후 증상이 악화될 경우 헬기를 통한 수송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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