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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문진읍 장덕리에 중장비 등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다.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주문진읍 장덕리에 17일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건물 침수와 농경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장덕리 장덕교가 범람해 주택10동과 창고1동, 농결지 1ha피해, 시도1호선 마을안길 300m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장덕2리 마을회관에 대피하고 시는 장비 9대와 공무원 등 175명을 투입해 피해지역을 복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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