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그룹주 상승…두산↑‧카카오↓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0월까지 범죄없는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방범용 CCTV 인프라를 확대한다.
최근 흉악한 강력범죄 및 기타 각종 범죄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 생활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원 요청지 및 취약지에 대해 관할 경찰서와 논의 등을 거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 추가 설치한다.
설치 대상 지역은 각 읍면동마다 1개소씩이며 총 68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설치 이후에는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요청지역을 최대한 반영하고 일선 치안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적인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 개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386개소 1190대의 방범용 CCTV를 실시간으로 24시간 감시 운용하고 있으며 산불, 재난예방, 쓰레기단속 등의 CCTV도 포함한 통합형 영상감시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재해, 사건·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