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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최근 공동주택 건축 등 지역개발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마달동 혜진아파트~국도7호선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9일 마달경로당에서 개최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도로 1km의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금년도 2월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하고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사업계획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금년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도부터 보상 및 도로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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