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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킨을 전달하기 전 배송 준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치킨 나눔 봉사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교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노랑통닭 삼척점에서 매월 치킨 20세트를 후원하고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해주는 노랑통닭 삼척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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