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경상수지 91억 4000만달러 흑자…23개월 연속 흑자 기록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인 하늘나래원이 추석 당일 10일만 휴무하고 봉안시설인 휴마루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성묘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봉안당 내 추모객 밀접도 완화를 위해 참배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봉안함을 선택하면 차례상, 헌화, 추모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 전후 매일 방역 조치할 예정이며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된다.
시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방문 시에는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직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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