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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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5일 오후 12시부터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정박함정 등 현장부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동해해경은 태풍의 이동속도와 경로, 기상 등을 감안해 지역구조본부 대응태세를 2단계로 격상해 태풍 대비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단계로 격상한 만큼 현장부서인 파출소는 총원 대비 50% 24시간 2교대 전환하고 정박중인 경비함정 직원들도 총원 비상소집을 실시해 24시간 태풍 대응태세에 들어간다.
동해해경은 각 관할 항포구 및 연안 위험구역을 수시 순찰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항 어선 계류 상태 및 고위험선박 사고 예방에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경비함정은 긴급 상황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4시간 피해 예방 총력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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