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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생대회 포스터.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와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단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어린이 사생대회·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사생대회’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추억 이야기’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3일 기간 중 오후 1시~5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함께 e메일로 접수 후 본인이 그린 작품 원본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8일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벼룩시장 공유마켓’ 1차는 17일(오전10시~오후3시), 2차는 10월 15일(오전10시~오후3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3층에서 2차례 운영한다. 1·2차 행사 각각 삼척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30팀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차 행사의 경우 15일 오후 6시까지며 2차 행사의 경우 10월 6일부터 10월 13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부스가 운영되고 마술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스스로 판매자가 돼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벼룩시장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사생대회에 많은 참여 바라며 온 가족이 언제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삼척중앙시장과 청년몰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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