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동향
계속되는 1분기 실적 발표…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성수 핫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음식점 주방 내부의 조리과정과 위생상태 등을 손님이 볼 수 있도록 주방 공개 CCTV 설치 지원을 추진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은 30일까지 보건소 예방관리과 및 외식업동해시지부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올해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18개 업소를 대상으로 주방 공개 CCTV를 설치해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과 위생상태를 공유하는 등 신뢰감을 제고 하는 한편 식품위생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방문화 개선 동참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다양한 위생용품 지원 및 영업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경쟁력 있는 외식업소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개방형 주방을 추가 설치를 함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방 환경을 조성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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