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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첫 자체 양성 기장 배출하며 항공서비스 강화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9-15 15: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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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은상 기장이 플라이강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이은상 기장이 플라이강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에서 14일 이은상 기장을 첫번째 자체 양성 기장으로 배출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안전성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아 ‘트리플 A’를 달성한 플라이강원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일환으로 조종사 자체 양성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에 2019년 9월 경력부기장으로 입사한 이은상 기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위 과정의 엄격한 운항훈련을 통해 기장으로서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모든 상황에 대비해 안전 운항을 할 수 있는 판단 능력을 개발시켜왔다. 14일 양양-제주 노선인 4V503/504편에서 국토교통부 심사관의 최종 심사를 거친 후에 마침내 기장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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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기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첫 자체 양성 기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플라이강원을 이용하시는 고객과 더 나아가 강원도를 찾아주시는 외래관광객 모두를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3개월 간의 지상학 교육과 Simulator를 이용한 모의비행훈련, OE 비행훈련 등을 수료한 후에 비로소 국토교통부의 까다로운 최종 심사를 거쳐 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에 플라이강원에 입사한 수습부기장 요원 8명도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훈련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 2월 지상학술훈련부터 다시 재개해 지난 1일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순차적으로 통과해 3명이 먼저 부기장으로 임명돼 비행에 투입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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