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또 다시 고개 숙인 백종원…편의점의 ‘마실 것’ 승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대도여객이 21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CNG 가스 충전금 미납으로 운행이 중단돼 시민불편이 가중되자 시는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를 위해 대도여객과 참빛원주가스를 연일 찾아 중재에 나서 관계자들을 설득해왔다.
그 결과 20일 오후 대도여객과 협의에 성공하면서 버스 운행을 재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도여객 관계자는 “버스 운행중단으로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경영난으로 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