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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병선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4일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대강당에서 ‘속초시장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청소년 관련 정책제안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늘마루’와 청소년 동아리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병선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고민 청취를 듣는 시간과 함께 청소년 관련 정책제안, 동아리 공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였다.

시는 2021년에도 ‘속초시장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인 청소년카페 ‘별이랑’을 개소한 바 있다.

김익환 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청소년 관련 행사가 이번 행사를 통해 활성화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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