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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4일부터 청초호유원지 일원에 국화 전시를 추진한다.
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9월 말 임시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국화 식재·작품국화 설치 및 야간 경관조명 설치 작업에 들어갔으며 4일 오후 7시 점등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화 전시는 관내 꽃묘장에서 생산한 5만여 본의 형형색색 국화꽃을 이용한 꽃길 조성과 돌고래, 코끼리 등 작품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13개소 조성 및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 설치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철호 과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속초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열심히 조성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청초호유원지를 찾아 국화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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