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3년 본격적 속초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12~14일 3일간 시청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 모든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해 공약사업,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책, 신규시책 등 주요 시책을 보고하고 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해 2023년 시의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적기 완공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시청사 이전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탄소중립 녹색성장도시 기틀 마련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립 등이 있다.
이병선 시장은 “2023년도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자 본격적으로 속초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다시 도약하는 속초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하고 올해 말 편성되는 2023년 본예산에 반영·최종 확정해 2023년도 시정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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