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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반려동물의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사람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각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고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만약 지정 장소에서 접종을 받지 못한 경우는 동물병원(행복한종합동물병원/아이즈동물병원)에 기간 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해 무료로 동물등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에 적극 참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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