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일산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음식 나눔 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일산동새마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성철, 새마을부녀회장 조경애, 새마을문고 회장 권기향)가 23일 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당초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100가구 음식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 불고기, 과일 등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고성철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