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드림스타트에서 26일 천주교 교동성당(주임신부 김동훈)의 후원으로 ‘교동성당과 함께하는 영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천주교 교동성당은 평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종교단체로 이번 영화 관람 후원은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교동성당 빈체시오하상협의회를 통해 교동성당과 연계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히 단독 상영관을 편성해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화 관람 및 팝콘, 음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익환 과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교동성당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매년 지속돼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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