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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몽돌소리길은 예술감성이 흐르는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된 곳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다.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함께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km 정도다.
참가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 기념품(홍보물)이 배부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몽돌소리 걷기 행사가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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