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 조영호 부군수가 현장 중심의 지역 맞춤형 군정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 부군수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이 추진 중인 주요 공모사업과 관련해 세종시와 서울 정부청사 등을 잇따라 방문해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 부군수는 올해 국비 예산이 전국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사업들은 물론, 농어촌과 소외계층 등의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직접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한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 세일즈 행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어촌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최근에는 자활센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대응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 봄철 산불방지 활동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책 마련 등 상시적인 현장점검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주민들과 지역의 안전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과 연어산업화 등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살피며 시너지 극대화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
조영호 부군수는 “양양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안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글로벌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점검하고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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