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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가을 대표 축제 현장을 활용해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제4회 강릉누들축제 그리고 강릉시 승격 70주년 기념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등 주요 행사장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대회의 의미와 일정을 알리고, 지역 전반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2026 World Masters Table Tennis Championships Gangneung)’는 40세 이상 탁구 동호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종시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강릉을 찾게 될 것”이라며 “시민이 함께 준비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강릉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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