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2026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은 수산항 마리나 일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기반을 넓히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단체에는 총 63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크루즈요트 체험과 SUP 체험, 딩기요트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단체다.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따른 유자격자여야 한다. 수상레저 관련 공공사업 추진 경험이나 기획·운영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자 또는 해군·해양경찰 복무 경력자를 포함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국가나 지자체 레저 보조사업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단체는 제외된다. 동일 사업을 중복 수급 중인 단체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단체도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다.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관광문화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단체 설립 목적의 적정성과 수행 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정한다. 1차 서류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절차”라며 “안전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요트 기초교육과 해양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어오며 수산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확대해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