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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동아리인 제로웨이스트 줍깅을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 구미시설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설공단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동아리인 제로웨이스트 줍깅을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제로웨이스트 줍깅은 탄소중립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생태 감수성을 기르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관계 형성 및 주위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쓰레기 없이 깨끗한 환경과 봉사정신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에코누리 탄소제로교육관은 가족자원봉사 동아리는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월 1~2회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며 4월부터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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