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3Q 매출 290억원·영업손실 9.5억원 기록
(광주=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 1일부터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전면 시행해 여권발급 받기가 한결 편리해졌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간이신청서상에 영문성명과 연락처 등 필수항목 만을 기재하고, 사진과 신분증만 내면 신분 인식과 필요한 정보가 자동으로 생성돼 여권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여권을 신청할 때 여권발급신청서의 개인정보 등을 모두 작성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신청절차가 간단하고 쉽다는 장점 외에도 스캐너로 인식된 내용을 민원인이 전용화면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전자서명 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예방하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등 교통불편자를 위해 무료로 배달해주는 여권 무료 택배서비스도 많은 호응 속에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시행으로, 고령자 등의 신청서 작성 부담을 크게 줄였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여권시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