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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온실 구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5-18 18:25 KRX7
#정읍시 #스마트온실 #스마트팜 #스마트농업 #양액 공급실
NSP통신- (사진 = 정읍시)
(사진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업기술센터 내에 1344㎡ 규모의 스마트온실을 구축했다.

스마트온실에는 세 구역의 온실과 양액 공급실, 제어실 등이 조성됐다.

시는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시설원예 작목 재배 농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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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준공 기념식 후 시설을 둘러보며 세부 시설과 스마트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곳은 앞으로 정읍농업 스마트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조건이 다른 온실 세 구역의 조건에 맞는 양액의 양, 제어 방법 등을 찾아 지침서를 정립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사진 = 정읍시)
(사진 = 정읍시)

시는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계 공무원들을 작목별 스마트팜 전문 지도사로 양성해 농가의 기술 지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관계자는 “스마트 온실이 작목별 스마트팜 전문지도사 양성과 표준 생산 매뉴얼 기술교육 등 정읍농업 스마트화의 거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낮은 농업 생산성 등 어려움에 처한 농촌문제의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 마련과 만감류 실증재배 온실 운영 등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과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농업(smart agriculture)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산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하며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하는 농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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